국립부경대학교 휴먼ICT융합전공

22년 6월 국립부경대학교는 네이버, 부산시와 부산 지역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인력양성 및 연구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는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을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네이버 스퀘어’를 통해 관련 연구에 협력하게 되었으며,

부산시는 부산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관련 실무 인력양성과 연구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휴먼ICT융합전공에서는

대학(원)생 디지털 전환 실무인력양성과 로컬 소상공인의 자생력 증진을 위한

‘로컬 소상공인 디지털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1학기에 [ICT프로젝트], 2학기에 [콘텐츠마케팅] 정규과목으로 편성되었으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네이버 검색광고 기획과 집행,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선과 브랜딩,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이용한 쇼핑라이브 송출 및 세일즈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12월에는 진행된 프로젝트들의 성과와 각 팀이 활용한 전략들을 바탕으로 성과보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성과보고회를 통해 각 팀들은 다른 팀의 전략과 성과를 자신의 팀과 비교하고 공유하며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부경대학교-부산광역시-네이버(주) 업무협약(MOU)는

대학과 지자체, 기업이 로컬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및 성장을 위해 손잡은 ‘첫 사례’라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휴먼ICT융합전공이 지역 경제의 중요한 주체인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많은 디지털 전환 실무 인력들이 양성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작성자: 김동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