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성과
| [2023.12.20.]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역상품 라이브커머스 영상콘텐츠 공모전 | |||
| 작성일 | 2024-03-02 | 조회수 | 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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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와 경영의 통합으로 배우게 된 더 넓은 세상> -나의 또 다른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었던 수업 스스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방황하였던 시절에 한 줄기에 빛처럼 다가왔던 수업이 있습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스스로도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는데요. 대학생의 신분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들을 몸소 접할 수 있었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저의 최애 수업을 소개합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휴먼 ICT전공 ‘콘텐츠 마케팅’(ICT프로젝트) <네? 방송쟁이였던 제가...경영을요?> “지원아, 마케팅 한 번 해볼래?” 이 한마디로 시작된 저와 ‘콘텐츠 마케팅’ 수업의 인연이 시작되었던 어느 여름, 그땐 이리도 저의 삶의 전환포인트가 될 수업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 한 체 어리둥절 했었습니다. 평생을 방송만을 바라보며 살아왔고, 잘 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방송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던 저에게... 마케팅이라니?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부터 앞서기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저의 가능성을 보시고 좋은 기회를 주신 교수님과 조교님 덕에 막막함을 걷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 번도 내 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마케팅을 자신 있던 분야인 미디어와 접목해본다면 나의 잠재력을 발견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해당 과목을 주저 없이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콘텐츠 마케팅 수업이 뭐예요?> ‘콘텐츠 마케팅’(또는 ICT 프로젝트)수업은 해당 과목 수강생들이 직접 사업자를 만나는 활동을 시작으로 매칭 사업자의 사업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활동, 라이브 커머스를 함께 구상하여 학부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활동, 사업 아이템 판매 전략을 세우는 활동 등을 몸소 배울 수 있는 미디어 경영 강의인데요. 즉 매칭 사업체와 수강생들이 함께 한 학기 동안 사업을 같이 끌어내 가는 것, 이것이 해당 과목의 주요 학습 목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서 검색광고와 스마트 플레이스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들 또한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되며, 이를 토대로 사업자와 함께 광고를 기획해보거나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 모든 활동이 하나의 수업에서 이루어진다는 것, 그리고 교수님과 조교님 또한 전폭적으로 활동에 지원을 해주신다는 것이 믿겨지시나요? <첫 단추가 되어준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 활동>  콘텐츠 마케팅 수업을 수강하기 앞서,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3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는데요. 기존의 콘텐츠 마케팅(또는 ICT 프로젝트) 수업은 팀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직접 사업체를 찾아 매칭업체를 선정하지만, 저희 팀은 골목상권 마케터즈 활동을 통해 선정된 업체와 매칭을 하게 되어 보다 빠르게 사업자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와 매칭된 업체는 ‘더짱터’라는 부산 프리미엄 장터 국밥 전문점이었는데요. 매니아층이 탄탄한 국밥이라는 사업 아이템과 장터 국밥이라는 독특한 더짱터만의 강점으로 인해 이미 매출이 상승곡선을 이루고 있던 사업자였기에 저희가 도울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또한 마케팅이라곤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생들이었기에 어떻게 첫 단추를 잘 시작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 등으로 시작했던 서포터즈 활동이었던 거 같아요.  하지만 막막함도 잠시, 조교님과 교수님의 적극적인 서포트와 골목상권 서포터즈 담당 멘토님의 마케팅 전략 설계 등을 바탕으로 점차 저희 팀 만의 마케팅 전략 틀을 굳혀나갔습니다. 사업자가 가진 강점과 저희 팀이 가진 역량들을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홍보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여러 번의 회의와 계획으로 수립해나가기 시작했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작물들과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영상 제작에 능통한 영상팀, 디자인 작업에 능숙한 디자인팀, 그리고 팀의 의견과 전체적인 활동을 총괄하는 팀장으로 나누어 서포터즈 활동에 임했는데요. 마치 하나의 기업에 마케팅 부서가 되어 활동하는 것 같은 실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의 신분으로는 접하기 힘든 경험이라고 느껴졌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홍보 기획을 사업자와 직접 컨택하며 세울 수 있었던 뜻 깊은 기회였던 거 같아요. 함께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 활동을 한 콘텐츠 마케팅 수강생 팀들은 더 나아가 골목상권 마케터즈 성과발표회 결선에 진출하여 큰 자리에서 발표도 하고 수상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수업에서 그치는 활동이 아닌 수업의 연장선이 되는 ‘대외활동’이라는 메리트가 아주 크게 다가왔어요. 대내활동도 챙기면서 대외활동으로도 스펙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일석이조 수업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전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마케팅과 경영을 미디어 분야와 적절히 섞어 활동할 수 있었기에 분명히 다양한 부분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었고, 무사히 2023 대학생 골목상권 서포터즈 활동 또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답니다. <학기의 시작, 본격적인 콘텐츠 마케팅 수강>  저희 팀은 골목상권 서포터즈 활동을 하는 중, 학기가 시작되었기에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콘텐츠 마케팅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해당 강의로 기존의 서포터즈 활동에서 조금 더 고도화 된 마케팅 전략 등을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검색광고, 스마트 플레이스 개선 작업 등에 대한 강의 자료를 많이 공유해주셔서 매칭업체 뿐만 아닌 전반적인 미디어 경영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어요. 또한 교수님께서 강의 시간 내 팀 별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주시고, 활동 중에 발생한 이슈나 질문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셨기에 미디어 경영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는 학생들도 잘 따라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셨습니다. 그 중 가장 특별한 경험은 바로 ‘라이브 커머스 활동’이 아닐까 싶어요.  학과 자체에서 준비된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라이브 커머스를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답니다. 쇼호스트 경험, 기획자 경험, 마케터 경험 등 다양한 활동을 팀과 함께 할 수 있어요. <콘텐츠 마케팅을 바탕으로 더 큰 스펙을> 저는 콘텐츠 마케팅을 수강하면서 늘 이러한 생각을 하곤 했어요. “이 강의는 기존의 강의들과는 분명히 다르다. 해당 강의에서 경험한 내용들을 토대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펙을 쌓을 수도 있겠다.” ‘콘텐츠 마케팅’을 수강하면서 경험하였던 활동들을 토대로 다양한 공모전과 대외활동에 도전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희 팀은 ‘부산 1인 미디어 지역상품 라이브커머스 영상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하여, 지금까지 활동했던 내용들을 토대로 열심히 공모전 준비를 했어요. 그 결과, 우수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어 하나의 수상 경력을 만들 수 있었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도전했던 공모전에서도 수상을 하게 되었는데요. ‘콘텐츠 마케팅’은 혁신수업이기에 대내에서 개최된 ‘부경대학교 혁신수업 에세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해당 수업을 수강하면서 느꼈던 내용을 바탕으로 에세이를 작성했고, 우수상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수업으로 두 개의 수상 경력을 얻을 수 있었기에, 정말 유의미한 수업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끝으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해당 과목을 수강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미디어라는 영역의 한계를 넘어 접해보지 못 했던 세계에 발을 들일 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답니다. 저에게 이 수업은 첫 도전이자 열정이었고, 처음이었기에 서툴고 어려웠지만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 덕에 최선을 다 할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마케팅(또는 ICT 프로젝트) 수강생들과, 미래 수강생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 신지원, 김민주, 김시우, 김하진, 이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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